어린이들은 작은 생명을 대상으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하기도 한다.먼저 하지는 않더라도 친구들이 잔인한 행동을 하는 걸 보고 무심코 따라하는 경우도 있다. 요즘이야 어린이들이 가해할 수 있는 생명이 많지 않지만한국이 전면 도시화되기 전에는학교 운동장만 가도 하늘에 공기 반 잠자리 반 이었고가까운 논에 가면 올챙이가 새까맣게 가득했다.그렇게 잡은 작은 생명은 그냥 놓아주는 법 없이 데리고 있기 일쑤였는데당연하게도 며칠 안가서 모두 죽었다.또 잡고 죽고 또 잡고 죽고...지금 기준으로 따지면 동물학대범 아닌 어린이가 없었다. 성정이 포악하고 잔인한 아이들도 있겠지만대부분 어린이들은 조약돌 같은 양심의 무게를 가뿐히 뛰어넘어 쉽게 잘못을 저지른다.친구들이 하는 잘못된 행동을 무심코 따라하는 경우도 많다.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