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현대인이 살면서 한번쯤 봉착하는 고민점은 물건이 왜 이리 많냐는 물음일 것이다.생산-소비의 순환으로 돌아가는 사회이니만큼 집안이 물건으로 어지럽혀지는 건 누구나 겪는 일이다.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물을 사먹는 일이 일상화된 것처럼정리정돈도 돈을 주고 맡겨야 할 정도로 우리는 물건 더미에 파묻혀 살고 있다.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키우면서 정리 문제는 가정의 가장 기본적인 중대사가 된다.그래서 모든 부모가 정리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지만 하루아침에 되는 일이 아니어서 힘들기만 하다. 정리를 가르치는 일로 직업을 삼은 세명의 정리력 전문가가 뭉쳐정리육아법을 펴냈으니 아무 소용없는 잔소리로 아이를 바꿀 수 있을거라 믿는 부모들에게 대안을 제시해준다. 놀라운건 책에서 언급하는 정리란 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