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초등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다섯편의 동화를 엮은 동화집이다.방민경 작가는 2014년 지방지(부산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엄마여우'라는 작품으로 등단해지금까지 세권의 어린이책을 낸 바 있다. 작가의 열두살을 생각하며 썼다는 동화는많은 어린 소녀들이 한번쯤 겪을 법한 보편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온라인에서 같은 또래인 척 하는 아저씨를 실제 만나 큰일날뻔한 이야기(내 친구 처음 만나는 날)-초경의 당황스러움을 우정으로 거뜬히 극복하는 이야기(토슈즈를 신어야 할 때)-표제작이자 영화 식스센스급 반전이 돋보이는 사회 동화(소녀돌봄약국)-외모지상주의를 좇아 때이른 화장 소동을 벌이는 이야기(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졸업 사진)-엄마와 떨어져 보육원에서 지내는 편모 소녀의 가슴에 피어나는 사랑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