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미래 한국의 공교육은 학생의 방종을 막지 못했다.급기야 학교 현장은 혼란에 휩싸이고 교육부가 택한 선택은 일체의 교육행위를 중지한 것이다. 한눈팔면 코 베어 간다는 속담이 있다.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고 방심하면 눈 깜짝할 사이에 소중한 것을 빼앗기거나 사기를 당한다는 뜻이다. 유례없는 교육 공백 사태 속에서 교육부 차관은 민간업체와 협력하여 일부 학생을 선발하여 섬에 보내넥스트 스쿨이라는 대안교육을 운영한다. '다음 학교'라는 말처럼 새로운 교육제도가 대한민국의 공교육을 살릴 수 있는 주춧돌이 될 수 있을까.아니면 다른 음모가 웅크리고 있는 것일까. 한국의 공교육은 대학 진학을 위해 최소한으로 거쳐야 할 요식 절차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수십년간 들어왔지만 바뀐 건 없다.암기 주입식 교육에서 생각하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