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은 피할 수 없는 인공지능 시대가 열리고 있다.
어린이에겐 어떤 교육과 지도를 해야할까.
고민하는 어른이 많을 것이다.
일찍부터 인공지능의 맛에 들리면
스스로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 될 거같고
인공지능에 너무 의존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든다.
물론 모든 것을
인공지능을 통해 해결하려는 부작용도 없진 않겠지만
벼룩을 잡으려고 집을 태우는게 어리석은 것처럼
그런 걱정 때문에 인공지능을 사용하지 않기엔
너무 압도적으로 삶의 양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인공지능의 해악?을 걱정해서
인공지능 바보를 자처하기보다
제대로 알고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옳은 선택지일 것이다.
<슬기로운 인공지능 ai 활용법>은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뿐 아니라
인공지능의 사용에 대해 고민해야 할 부분을 일거에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어린이에게 인공지능의 개념을 알려주고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도해줄 수 있는
처음 책으로 손색없다.
책을 덮을 때는 맛있는 영양가 만점 음식을 먹은 것처럼
기분 좋은 포만감이 느껴질 정도다.
무엇보다
방송통신정책과 디지털미디어를 주로 다루는 미디어오늘 기자 경력을 한껏 살린
지은이의 전달력 좋은 깔끔한 문체가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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