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도서관 이야기(자유게시판)

한국어 7종성 조음 활동집을 읽고, 이지영, 메이킹북스, 2024.

도서관돌이 2025. 1. 17. 15:33

한글 7종성은 ㄱ ㄴ ㄷ ㄹ ㅁ ㅂ ㅇ

이렇게 일곱개의 자음을 말하고

종성이란 음절의 구성에 마지막 소리인 자음을 일컫는다.

 

예를들어 도서'관'은 ㄴ종성이 쓰인 단어이다.

 

조음 활동집이라는 얘기는

말소리를 내는 데 관여하는 성대/목젖/혀/이/입술의 움직임 활동을 하는 책이라는 뜻이다.

 

일곱개의 자음으로

언어재활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한국어를 

잘 발음할 수 있도록 돕는 워크북 형식의 책이다.

 

저자인 이지영씨의 직업은 언어재활사

 

일곱개의 종성별로

말판게임, 빙고게임, 기억력게임, 그림과그림자연결하기, 다른그림찾기를 해볼 수 있다.

 

권말부록에 소개한 여러가지 자료에는

더욱 즐겁게 언어놀이를 할 수 있는 수단, 방법이 들어있다.

 

책자가 A4 판형이라 

시원한 크기로 부담없이 한글 말연습, 말놀이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