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코코, 아나키, 에리카님이 선정되었습니다.
올해부터는 분기별 다독자를 시상해왔기때문에 모범이용자 시상은 계획에 없었는데
너무 부족한 <마포평생학습관과 친해지는 100권 책읽기> 였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열심히 활동해주셨던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고마움 표시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였습니다.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국산 유에스비와 대나무손수건을 드렸습니다. 혼자만 넘치는 열정을 보여주신 코코님에겐 추가적으로 때비누도 드렸고요.ㅋㅋ
상을 받으신 분들에겐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는 뜻은 아니니 부담갖지 마시고요.
이용자와 도서관의 친교를 어떤 식으로 이뤄내야 하는지 아직도 답(아이디어, 기획)이 안 나와서 저도 답답하지만..
손가락만큼의 관심을 보여준 모든 분들에게 정말 고맙고 또 죄송합니다.
100권 책읽기는 올해로 막을 내립니다.
진작에 결단을 내렸어야 할 부분인데 귀찮아서 일부러 방관해왔습니다.
혹시 독서장 열심히 적고 계신 분 있는지 궁금하네요.
다 쓴 독서장을 사무실로 갖고 오시면 한 권 더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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