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과 중국인 저자 콤비의 또다른 협업작이다.전은선씨는 한국인으로 중국어를 잘할뿐아니라 현지 경험도 많다.차오팡씨는 중국인으로 중국어교수법을 연구하는 교육자에다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기도 한 한국 경험자이다.단지 한중의 곱하기가 아니라 중국유경험 한국인과 한국유경험 중국인의 제곱을 느낄수있다.이번에는 무조건적인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음식으로 중국어를 가까이할 수 있는 책으로 뭉쳤다. 마이클잭슨의 스릴러 음반을 프로듀싱한 전설적인 프로듀서인 퀸시 존스가 쓴 책을 보면오래전 재즈 음악인들이 해외로 투어를 갈때 생활언어 몇개와 음식이름을 익혀두는 것이 상대의 문화에 대한 존중과 함께 금방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며 젊은 시절의 퀸시 존스에게 조언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런점에서 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