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진짜 글쓰기의 시대가 도래했다.가끔은 문학에 환호했던 예전에 비하면 다른 할것도 많은 요즘 세상이 글과 담을 쌓아도 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오히려 정반대다.누구나 글을 자신만의 무기화하여 글을 써야하는 시대가 열렸다.글이 아니고서는 자신을 표현할 수 없다.인터넷 시대에 무슨 짓이든 하기 위해서는 짧던 길던 글을 쓸 수밖에 없다. 예전에는 문장과 아주 담을 쌓는 부류도 더러 있었지만지금은 비록 구어체를 그대로 옮겨적는 사람은 있어도 그 또한 엄연한 글이니 글쓰기를 생활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시피하다.그러면 이 다음에 부딪히는 문제는 잘 쓰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는 거다.또는 내가 원하는 글의 갈래에 대한 갈망이 생긴다. 문수림은 나름 글쓰기 고수다. 그래서 단시간내 글에 욕심을 가졌으나 뜻대로 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