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에게 읽어주는 아기용 그림책이다. 여러 아기 동물의 잠자는 모습을 알려주면서마지막으로 벌러덩 누워 잠드는 아기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모든 동물이 잘 자는 풍경을 그리면서 짧은 이야기를 맺는다. 마치 라임처럼한 줄 짜리 이야기를여러 동물을 등장시켜 공통점과 차이점을 중첩해보여주는 반복으로 아이의 재미를 유도하는 책이다. 강아지부터 코알라, 얼룩말, 박쥐를 등장시킨 다음책 읽어주기의 대상이 되는 사람 아기가 등장한다. 책을 그리고 지은 이소진 작가는십년전부터 그림책의 그린이 작가로 드문드문 활동하다가이번에야 단독으로 쓰고 그린 를 냈다. 문자로 잘 표현되지는 않지만실제 생활에서 쓰이는 관용어로 지은 책제목이 정겹고단번에 귀엽게만 보이는 그림체는 아니지만가만히 볼수록 정이 들고 소박한 예쁨이 느껴지는 그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