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우주의 어떤 존재로부터 어떤 메시지를 듣는다는 사람들이 있다.그들이 들었다는 이야기의 상당수는 지구에서는 아직 규명하지 못한심오한 형이상학적 논쟁거리조차 거리낌없이 풀어내곤 한다. 그런 사람의 일부는 자신이 들은 얘기를 이야기를 들려준 존재의 대변인이 되어 지구인에게 전해줘야한다며 책으로 엮기까지 한다. 외부의 어떤 존재와 통하는 것을 '채널링'이라고 하는데우리로 치면 신내림을 받은 무당이 신이 하는 말을 사람들에게 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제인 로버츠는 1963년 어느날자신에게 새롭고 충격적인 생각이 밀려들었는데 잠시후 정신을 차려보니 자기 손이 저절로 떠오른 생각을 글로 적고 있었다고 한다.쉽게 믿을 수 없지만우리 역시 대대로 신내림을 받으며 신이 알려주는대로 사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