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부터 일본에서 날아온 창작동화라는게 느껴진다.일찌기 다방면에서 이야기꽃을 피웠던 일본의 특별한 소재찾기가 세계관을 형성한다. 대강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요괴를 치료할 수 있는 의사가 있고주인공 소년은 얼떨결에 의사의 조수 자격을 부여받게 되었으며시공간터널?을 통해 현실과 요괴세상을 왔다갔다하면서 사건을 겪게 된다. 이렇게 한권씩 출간되는 책으로지난 2월 첫책이 나오고 두번째 권이 3개월만에 나왔다. 지은이인 도미야스 요코는 작년에 출간된 시리즈로 한국에서도 서서히 독자층을 넓혀가고 있는데책은 작년부터 번역/소개되었지만 작품활동을 한지는 꽤 오래된 작가이다. 초반에 복선을 깔고크고작은 사건이 벌어지지만무사히 사건을 해결하고 행복한 결말을 맞는단순 깔끔한 이야기구조를 갖고 있다. 권차가 진행될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