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일본인 의사랄 수 있는곤도 마코토의 유작?이다. 2022년에 돌아가셨기 때문에그가 운영했던 연구소에서 엮어냈다. 그는 10여년전 원제를 그대로 직역한건지 한국 출판사가 새로 작명한지는 모르겠으나 이라는 무시무시한 책으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고 이후에도환자의 삶에는 관심없고 의술과 약으로 병을 제거하는 데만 열중하는 의료계와 제약계의 현실을 꼬집는 주장을 계속 펼쳐왔다. 그중 인간의 건강에 가장 큰 문제를 일으키는 '암'에 관해선약 30년전부터 문제를 제기해왔는데 이번에 발간한 은 의사들이 암치료에 당연히 사용하는 절제와 항암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드러내면서증거로는 그가 진료한 환자들의 예후를 들이밀고 있다. 그에 따르면 암은 무지막지한 공격으로 치료해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