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마흔에 들어서야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 의심을 풀고잘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생각과 실천 끝에 독서와 건강, 소통, 마음가짐을 꼽고그에 대한 책을 썼다. 제시카는 마흔에 들어선 여성들을 일컫는 대명사로 사용하고 있지만여자가 아니더라도 여전히 불혹하지 못하는위기의 40대 모두의 독자를 지칭하는 말이라 할 수 있다. 여자만 보는 여자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는 것 소위 엘리트 코스를 안전하게 밟아온 지은이가다람쥐 쳇바퀴 일상에 치이다자각의 디딤돌을 삼은 것은 책이다. 스포일러를 무시하고 친절하게 자신이 재밌고 의미있게 본 여러권의 책설명을 마친 저자는건강과 소통,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차례차레 강조하며흔들리지 않는 인생을 위한 자신의 슬기로운 마흔 생활을 정리한다. **첫장인 '마흔에 필요한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