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과학상식을 글과 그림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1권은 인체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소화기관, 피, 감각기관, 뼈와 근육, 기타 등으로 나누어 알려준다.
설명방식을 도식화하여 일목요연하게
인체지식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게 했으며
이는 일본책에서 자주 보이는 편집방법으로 실제 책도 작년 일본에서 출간한 도서를 번역한 것이다.
소화기내과의사의 감수도 거친지라 내용의 신뢰성에 대해서는 의심할 필요가 없다.
앞으로 물질, 생태계, 우주, 에너지를 다루는 후속작이 대기중인데
물질과 생태계, 에너지는 한국인 저자들이 참여하고 있어
한일합작 총서가 될 전망이다.
과연 한국의 저자와 편집진은 어떻게 '유별난 과학 시간'을 풀어나갈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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