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 생각했던 건데 강사분들에게 추천도서만 받아놓고 지금에사 신경쓰게 됐네요.
별별 일같지 않은 일에 치이고 야근은 싫다보니 많이 늦었습니다.
행정 잡무에 시달려 교수에 전념할 수가 없다는 선생님들의 토로가 이해됩니다.
제가 하는 일 중 도서관에 관련한 일은 3할 정도나 될까요?
선생이 가르칠 수 없고 사서가 봉사할 수 없다면 좋은 학교일리 없고 좋은 도서관일 수가 없습니다.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절대로 정부나 기구에 의존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사회적 변화는 개인의 열정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다큐영화 COVE 중에서)
틀렸으면 바꿔야죠. 우리 지금 뭘 고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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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습관에서 강연을 가진 분들에게 추천도서를 받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다양한 분이 오시는 만큼 다양한 책을 여러분에게 권하게 될 텐데요.
재밌게 보고 맛있는 독서로 가는 작은 디딤돌로 밟으신다면 바랄 게 없습니다..
회사가 뽑을 수밖에 없는 취업의 고수들
나보다 학점도 낮고 토익점수도 낮은 친구는 대기업에 취업하는데, 나는 왜 계속 떨어질까? SKY 명문대생이 아님에도 복수합격한 사람들의 취업성공스토리로 이루어진 책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들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고스펙이 취업성공의 정답? 아닙니다. 스펙도 중요하지만, 진정으로 중요한 건 목표의식과 열정, 그리고 노력입니다. 스펙 쌓기만이 취업준비의 전부가 아님을 보여주는 책이며, 취업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명쾌하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좌절하는 청춘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직장인보다 더 바쁜 대학생, 취업준비생들의 애환을 다독여줄 수 있는 책이며, 젊은이들에게 좀더 풍요로운 인생을 가르쳐주는 책입니다.
인생을 하루로 본다면, 나의 시계는 아직 정오가 안 되었습니다. 겨우 반 가까이 온 셈이죠. 이제 겨우 아침 6시, 7시인데 이룬 것이 없다고, 남들보다 늦다고 좌절하는 20대라면 꼭 읽어보라 권하고 싶습니다.
그들보다 조금 늦더라도 세상 어떤 꽃보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방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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